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폭염 발생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으며, 올여름 역시 강한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 6대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첫째,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이상기후로 인해 기온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만큼 기상청 예보와 폭염특보 발령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이나 작업 일정이 있는 경우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해 폭염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야외에서는 햇빛 노출 최소화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 등을 활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밝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열사병이나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넷째,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
폭염이 지속될 때는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나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실내온도는 26~28℃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섯째, 충분한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폭염 시 체내 수분 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분 보충이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여섯째,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함께 살피자
고령자나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은 온열질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가족이나 이웃에게 안부 전화를 하거나 직접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출처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