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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30일간 전국 건설현장 집중 안전점검 돌입

등록 2025-11-13 07:24

집합건물 타임즈

12개 기관 1,300여 명 투입
부실·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 예고

국토교통부가 겨울철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0일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약 1,900여 개 현장이 대상이다.

 

점검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5개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총 12개 기관, 약 1,300여 명이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과 고용노동부와의 공동 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국토교통부는 동절기 특성을 반영한 핵심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집중점검 항목은

 

▲강설 대비 콘크리트 시공관리의 적정성      
▲기온 4℃ 이하 조건에서의 한중(寒中) 콘크리트 보정 여부      
▲폭설·강풍 대비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지반 동결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올해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가 시공 중인 현장과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산하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한 현장은 무작위로 추가 점검해 형식적인 점검을 방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점검 결과 부실시공,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벌점 부과나 과태료 처분 등 예외 없는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관행적으로 간과하는 작은 부실사항이 겹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면서, “이번 동절기 점검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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