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걱정 없는 실내 캠핑·피크닉 테마… 56개 로컬브랜드 대거 참여
‘인천e지’ 앱 및 크루즈 관광객 연계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총력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제2회 마켓 현장사진날씨 걱정 없는 실내 캠핑존과 다채로운 먹거리, 풍성한 구매 혜택까지 더해진 인천의 대표 로컬 마켓이 올가을 다시 한번 원도심을 찾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제물포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제물포의 대표 로컬 마켓인 이번 행사는 ‘제물포 원도심에서 만나는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펼쳐진다. 가을 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캠핑존과 피크닉 테마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마켓에는 총 56팀의 개성 있는 로컬브랜드 판매자가 대거 참여한다. 피크닉 도시락과 베이커리, 분식,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제철 가공식품, 로컬 공예 및 리빙 소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2030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패션 스티커, 키링 및 슬라임 만들기 등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풍선 아트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 행사장 곳곳을 찾아가는 순회형 이벤트가 가을 나들이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마켓 이용객을 위한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해 지역 소비 진작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회가 적립되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3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제물포구 내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할 경우 3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립닷컴 이용 시 20% 할인 바우처도 판매된다.
아울러 인천 대표 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시너지도 극대화한다.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1883개항살롱, 상상플랫폼 등 개항장 일대 4개소를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성공하면 개항장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마켓 방문이 원도심 관광 및 지역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e지 앱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18일에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하선 관광객과 연계한 셔틀버스 및 전용 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신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물포웨이브 마켓 공식 인스타그램(@jemulpowav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림 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이번 제물포웨이브 마켓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2030세대가 제물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피크닉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인천의 다양한 로컬브랜드를 발견하고, 원도심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체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